‘해피투게더’ 조권, 가인과 스킨쉽 “심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떨렸다”… ‘눈길’

입력 2015-05-08 14: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조권’

‘해피투게더’에서 2AM 조권과 가수 가인이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부부로 출연 당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가인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 “조권이 스킨십에 반응이 없어 미치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가인은 “보통 여자들이 부끄러워하고 내숭을 떠는데 조권은 반대라 ‘내가 매력이 없나’란 생각까지 했다. 스태프들과 맥주 한잔씩 하고 ‘취한다’며 조권의 어깨에 기댔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게 자기 일을 하더라. 화가 나고 너무 답답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조권은 당시 가인의 도발에 대해 “변명이라면 변명이다”라며 “솔직히 너무 떨렸고 그 때 당시는 어린 나이에 ‘내가 이렇게 하면 책임져야 하는지 고민을 했다”라며 “팀의 리더기도 하고 오랜 시간을 거쳐서 데뷔를 했는데 오만 가지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권은 “누나가 다가왔을 때 심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떨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위험한 썸 특집에는 박명수, 박주미, 안문숙, 김범수, 가인, 조권 등 방송에서 커플로 출연했던 스타들이 출연했다.

‘해피투게더 조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