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과 빨리 친해지지 말라고…”

입력 2015-05-08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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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강소라 "회사서 男배우와 빨리 친해지지 말라더라"

배우 강소라가 8일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제작발표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기분좋게 따뜻한’이라는 제주도 방언에서 이름을 따온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을 콘셉트로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청춘남녀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강소라는 "회사에서 주의를 받았다. 남자 배우와 과하게 친해지지 말고 내 모든 면을 드러내지 말라고 하더라. 발리 친해지면 애정신을 찍을 때 어색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유연석과 이미 친구처럼, 오빠처럼 지낸다"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한 홍자매표 로맨틱 코미디물로 유연석과 강소라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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