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권 “피 8봉지 수혈받았다”… 무슨 일?

입력 2015-05-08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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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조권’

‘해피투게더’ 조권이 한동안 예능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을 통해 커플로 맺어졌던 박명수-박주미, 안문숙-김범수, 가인-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요즘 왜 예능에서 자주 보이지 않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몸이 좋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권은 “몸이 약했다. 빈혈도 있었고, 골반도 아팠다. 피도 8봉지 수혈 받았다”며 “피가 모자란 상태에서 깝을 치니까 빈혈도 오고 골반도 아팠다. 육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서 예능을 좀 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권은 초심을 잃었다는 말에 “요즘도 시키면 잘 한다”며 특유의 깝 댄스로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가인의 열애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고백했다.

‘해피투게더 조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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