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변요한 보고 ‘화들짝’

입력 2015-05-09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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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송지효
/사진= tvN ‘구여친클럽’ 캡처

‘구여친클럽’ 송지효,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변요한 보고 ‘화들짝’

‘구여친클럽’ 송지효

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변요한이 구여친인 송지효 바로 앞에서 다른 여자와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서는 김수진(송지효)과 방명수(변요한)가 재회했다.

이날 ‘구여친클럽’에서는 방명수의 전여친인 나지아(장지은 분), 라라(류화영 분), 장화영(이윤지 분)이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영화사 사무실을 찾아갔다. 세 여자와 더불어 방명수(변요한)가 대학 때 사귀었던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까지 총 네 명의 여자와 대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 ‘구여친클럽’에서 라라는 탱크탑에 핫팬츠 차림의 과감한 의상을 입고 방명수(변요한)를 보자마자 “명수 오빠”라고 부르며 달려들어 그에게 뜨거운 딥키스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구여친클럽’에서 김수진(송지효)은 영화 계약을 위해 웹툰 작가인 방명수(변요한)를 만났다. 방명수(변요한)가 전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수진(송지효)은 묘한 기분으로 화장까지 고치고 나갔다.

그러나 방명수(변요한)는 “미안하다. 수진이가 휴대전화에 3명이라서. 니가 수진이 3이냐 4냐. 너 전화번호 바뀌었구나”라며 바람기 많은 성격을 보여줬다.

이에 김수진(송지효)은 화를 내며 “네 만화 말인데. 당분간 영화로 만들 계획 없으니까 기대하지 마. 만화 원작에도 수준이 있지”라며 돌연 영화 계획을 취소했다.

한편 드라마 ‘구여친클럽’ 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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