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 재회하자 “청순하게 산다”

입력 2015-05-09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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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 재회하자 “청순하게 산다”

‘구여친클럽’에서 변요한과 송지효가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 1회에서는 방명수(변요한)과 연인사이였던 김수진(송지효)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화하기로 한 웹툰의 원작작가가 명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수진은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명수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만남의 장소에 나갔다.

오랜만에 명수와 만난 수진은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말에 “도 닦으면서 청순하게 산다. 뭘 해도 그때만큼 재밌지 않더라. 그때가 최고였는데”라고 답했다. 그러나 명수는 “네가 수진이 3인가?”라고 물어 수진의 분노를 샀다.

결국 수진은 “네 만화 말인데, 당분간 영화로 만들 계획 없으니까 기대하지 마. 만화 원작에도 수준이 있지”라고 분개하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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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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