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청계천 한 바퀴

입력 2015-05-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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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서울시, 내일부터 ‘워크앳런치’ 행사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후원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 ‘워크앳런치(Walk@Lunch·사진)’가 13일부터 시작된다.

리복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워크앳런치는 바쁜 사회생활 속 운동 시간이 부족한 2040 직장인들과 운동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쉽게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5060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운동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내거나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야한다는 사회인들의 고정관념을 깨고자 기획됐다. 식사 후 30분 내외를 걷는 것만으로도 평균 200kcal가 소모되며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 점 등 일상생활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앳런치는 13일을 시작으로 6월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12시∼13시) 총 8차례 진행되며, 매회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스는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수표교까지 1km 남짓 걸어가 반환점에서 인증도장을 찍고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거리는 총 2.15km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리복 양말, 다양한 피트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1회 체험권 등이 주어진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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