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첫타석부터 2루타 ’물오른 방망이’…5G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15-05-12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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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첫타석부터 2루타 ’물오른 방망이’…5G 연속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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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강정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0-1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제롬 윌리엄스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시즌 4번째 2루타.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또한 강정호는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벌였다.

하지만 강정호는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추가 진루와 득점에는 실패했다.

강정호가 오늘 경기에서 또다시 홈런포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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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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