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득녀

입력 2015-05-12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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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박주호(28)가 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

마인츠 구단은 12일(한국시간) 페이스북 한국 계정을 통해 "박주호가 11일 오전(현지시간) 딸을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박주호는 2011∼2013년 스위스 FC바젤에서 뛸 당시 여자친구와 만나 최근 교제를 시작했고, 사랑의 결실을 얻었다. 박주호의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의 스위스인으로 6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현재 결혼시기를 조율하고 있지만 박주호가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하고 여자친구도 아직 학생신분이기 때문에 올해는 결혼식을 올리기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주호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병역혜택을 받았고 28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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