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FW 박기동,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5-05-15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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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공격수 박기동이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지난 13일 고양 전에서 5-0 대승을 이끈 박기동은 “왕성한 활동량과 포스트 플레이.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는 득점력. 장점을 과시하며 승리 주도. 1득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9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박기동과 강원 공격수 최승인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장백규(대구), 최승호(충주), 주현재(안양), 김병오(충주)가, 수비수는 박진포(상주), 허재원(대구), 곽광선(상주), 백종환(강원) 골키퍼는 조현우(대구)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팀은 상주상무, 베스트 매치는 13일 강원-서울 이랜드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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