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고은미, 결혼 후 계획은? “휴식하면서 한 템포 쉬기”

입력 2015-05-15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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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결혼한 배우 고은미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고은미는 15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드라마 ‘폭풍의 여자’ 종영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그는 “매 작품이 끝날 때마다 허전함이 굉장히 크다. 그래서 그 허전함을 채우려고 여행 계획이나 보고 싶었던 책들을 잔뜩 쌓아 놓고 읽곤 한다”며 “이번에도 휴식을 취하면서 한 템포 쉬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끝으로 긴 여정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그리고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고은미는 악역으로 열연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고은미는 140회의 긴 호흡을 숨가쁘게 달려왔음에도 불구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고은미는 12일 강남 더라움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5월의 신부가 됐다. 그는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결혼식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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