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유토, ‘천당 vs 지옥’ 극과 극 표정 포착!

입력 2015-05-15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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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절친 유토와 불꽃 튀는 달리기 대결을 펼친다.

1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8회 ‘벌써 일 년’ 편에서는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절친 유토와 함께 일여 년 만에 체조 교실을 다시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사랑은 승부욕까지 똑 닮은 절친 유토와 불꽃 튀는 달리기 대결을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사랑과 유토는 출발선에서도 먼저 앞서기 위해 투닥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어 이들은 넘어져도 아픈 표정 하나 없이 다시 달리는 프로(?) 정신을 선보이며 양보 없는 달리기를 펼친다.

첫 번째 대결에서의 승자는 유토다. 이에 사랑은 매트에 주저 앉아 오열하기 시작하고, 억울하다는 듯 발을 동동 구르며 통곡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승리를 거머쥔 유토는 승자의 여유를 드러내며 매트 위에서 다리를 흔드는 춤으로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며 사랑을 약 오르게 만든다.

이어 엎치락뒤치락 계속된 박빙의 달리기 대결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사랑과 유토의 웃음소리와 울음소리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는 후문.

승부욕까지 똑 닮은 추사랑-유토의 달리기 대결은 어떻게 마무리 됐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78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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