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고당이란? 설탕 대용으로 단맛 내는 재료…칼로리 적어 ‘눈길’

입력 2015-05-15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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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당이란’
/동아일보DB

올리고당이란? 설탕 대용으로 단맛 내는 재료…칼로리 적어 ‘눈길’

‘올리고당이란’

올리고당이란 무엇일까. 올리고당이란 최근 설탕 대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포도당에 과당이 결합한 것이다.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적어 많은 사람들이 요리에 애용한다.

하지만 올리고당은 70℃ 이상에서 오랫동안 가열하면 단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볶음이나 구이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다.

때문에 올리고당은 보통 요리에 주재료로 이용하지 않고 보조 재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로 음식에 윤기를 내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올리고당은 콜레스테롤 상태 개선, 항균 작용,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한편 설탕의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는것에는 스테비아도 있다. 스테비아는 수분이 많아 잎을 따서 생으로 씹어 먹으면 갈증이 해소되며 단맛이 당길 때 사탕을 먹는 것보다 스테비아 잎을 먹으면 좋다. 최근 당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맛이 나는 동시에 칼로리가 낮은 스테비아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잎과 줄기에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아 파라과이에서는 옛날부터 스테비아잎을 감미료로 이용해 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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