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해군 SSU 훈련 중 퇴교자 발생

입력 2015-05-15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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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해군 훈련소를 수료하고 본격적으로 해군 특수부대인 SSU에 입소한다.

이번주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에서 방송될 SSU는 ‘해난 구조대’라고도 불리며 심해잠수사로서의 능력을 키우는 해군의 특수부대이다. 심해잠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해난사고에서 큰 활약을 해온 부대이기도 하다. 특수부대인 만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인해 최초로 실제 퇴교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SSU는 실제 지원자들 중에서도 40% 이상이 훈련 도중 퇴교를 하는 고된 훈련으로 유명한 특수부대. 이에 멤버들도 실제 퇴교절차에 따라 훈련 도중 본인이 포기 선언을 하거나, 훈련시간의 10% 이상을 열외하게 되면 퇴교처리 된다.

극강의 훈련을 견뎌내고 SSU 대원의 자격을 얻은 멤버는 누가 될 것인지 17일 저녁 6시 1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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