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곽정은, 찜질방 옷 “무장해제 시키는 마력 있다”… ‘눈길’

입력 2015-05-15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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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정은 트위터 캡처

‘해피투게더’ 곽정은, 찜질방 옷 “무장해제 시키는 마력 있다”… ‘눈길’

‘해피투게더 곽정은’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화제인 가운데 곽정은의 ‘해피투게더3’ 녹화 소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곽정은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찜질방 옷 싫어서 찜질방도 안 가는데.. 저 옷은 뭐랄까 무장해제 시키는 마력이 있었어... 본방은 내일 밤”이라는 글과 함께 ‘해피투게더3’ 녹화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찜질복을 입고 녹화에 참여하고 있는 배우 황신혜, 방송인 이본, 칼럼니스트 곽정은,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해피투게더3’의 공식 옷, 분홍색 찜질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환한 미소를 머금은 이들의 미소는 즐거웠던 녹화 분위기를 짐작시켰다.

한편,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곽정은은 “어머니가 가게를 운영하시는데 심심할 때 엄마가 보는 책을 보게 됐다”고 입을 열며 19금 소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곽정은은 “두꺼운 여성 잡지였는데 종이 재질부터 남다르더라”며 “분명 금기 되는 이야기인데 이해는 안 됐지만 배우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며 “그 여성 잡지 몇 권 때문에 작가가 됐다”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곽정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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