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빈지노 참여… 새 EP앨범으로 ‘컴백 초읽기’

입력 2015-05-15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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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보컬 트리오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새 EP 앨범으로 돌아온다.

플럭서스 뮤직은 어반자카파가 새 EP 앨범으로 특유의 강점인 세련된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컬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는 랩퍼 빈지노의 도움으로 이전 어반자카파의 레퍼토리보다 더욱 다채로운 색깔의 수록곡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들은 또 다른 R&B 보컬인 케이윌과의 합동공연 ‘One Sweet Day’을 통해 같은 장르에서 시너지를 발휘한 바 있으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OST,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의 OST에도 참여하면서 OST 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어반자카파는 2009년 첫 미니앨범 ‘커피를 마시고’를 발표한 이래 4장의 정규앨범을 비롯하여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어반자카파는 그 동안 ‘그 날에 우리’, ‘봄을 그리다’, 리메이크곡 ‘Just a feeling’ 등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R&B 발라드계의 탁월한 아티스트로 인정받아 왔다.

이 같은 장르의 탁월한 입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어반자카파는 이번 EP앨범 발매로 더욱 다양한 페스티벌, 콘서트 투어, 등의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플럭서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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