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김용준. 동아닷컴DB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두 사람이 그동안 자주 다투며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번엔 확실히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준 측 관계자도 “서로 활동이 바빠지면서 소원해졌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며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지내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14일 그룹 슈가로 활동한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새롭게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