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9년 무명가수 설움 풀어… ‘감동’

입력 2015-05-15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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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치열SNS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너의 목소리가 보여’황치열이 우승을 해 9년 무명가수 설움을 풀었다.

가수 황치열이 쌍비치 형제를 꺾고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최종회에서는 역대급 실력자가 출연해 노래 대결을 벌였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쌍비치 형제와 맞붙은 ‘보컬 끝판왕’ 황치열은 무대에 앞서 “9년 동안 무명가수의 설움을 안고 살았다. 음악을 내려놓으려던 찰나에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만나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며 “앞으로 더 쭉 뻗어나갈 수 있게 임재범 선배님의 ‘비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치열은 깊은 울림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비상’ 무대를 선보였고 그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그의 삶을 담아낸 듯한 가사에 보는 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결국 이날 황치열은 71:29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쌍비치 형제’에게 승리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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