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 스포츠동아DB
마인츠 구자철(26·사진)이 35일 만에 시즌 7호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16일(한국시간) 코파스아레나에서 벌어진 FC퀼른과의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후반 2분 선제 결승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철과 함께 리그에서 11번째 동반 선발로 나선 박주호(28)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마인츠의 승리에 앞장섰다. 아우크스부르크 홍정호(24)는 하노버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1-2 패배를 막진 못했다.
윤석영, 후반 투입…‘강등 확정’ QPR 2-1 뉴캐슬 제압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윤석영(25)이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윤석영은 16일(한국시간) 로프터스로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 후반 투입돼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QPR은 6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지만,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상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