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노래 부를때 입모양 보면… "진주 유력"

입력 2015-05-18 09: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노래 부를때 입모양 보면… "진주 유력"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복면가왕' 3대 가왕에 등극한 ‘딸랑딸랑 종달새(이하 종달새)’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 수사대는 종달새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가수 진주를 꼽고 있다.

종달새의 평균 이하 작은 키, 노래 습관, 음색까지 진주와 일치한다는 것. 특히 노래를 부를 때 유독 발음 흘려버리는 습관과 목과 어깨를 흔드는 것, 다리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은 것을 예로 들어 복면가왕 종달새의 정체로 진주가 유력하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특히 한 누리꾼들은 “노래를 하다가 드러나는 종달새 입모양을 보면 왠지 진주가 노래를 부를 때의 그 입모양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복면가왕 종달새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까지 내놓았다.

하지만 '복면가왕' 1,2대 가왕인 황금락카의 네일아트처럼 종달새에는 확실한 증거가 없어 종달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진주는 지난 1997년 1집 '해바라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히트곡 '난 괜찮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진주는 지난해 12월 중앙대와 아주대 로스쿨에 1차 합격 했으나 최종 불합격 했고, 현재는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소리쳐'를 발표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오페라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에 나오는 넘버로 남녀 듀엣곡 대결에 참가했다.

방송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몇 개의 옥타브를 뛰어넘는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에 누리꾼들은“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많은 네티즌들이 진주라고 하는 것 보면 이번에도 틀리지는 않을 것 같다”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궁금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매주 이렇게 애를 태우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