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달새, 입 모양 보면 진주 맞는데…배다해, 클레오파트라에 1표차 패배

입력 2015-05-18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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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종달새, 입 모양 보면 진주 맞는데…배다해, 클레오파트라에 1표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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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이하 종달새)'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4대 가왕을 차지하기 위한 후보들의 뜨거운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이하 유니콘)’의 1라운드 대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클레오파트라와 유니콘은 ‘오페라의 유령’ OST인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를 열창했다. 이들은 마치 뮤지컬 한 편을 보는 듯한 멋진 앙상블로 심사위원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인 심사단은 클레오파트라와 유니콘의 노래가 끝난 뒤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너무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대결에서는 단 한 표 차이로 클레오파트라가 유니콘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유니콘의 정체는 많이 사람들이 지난 방송에서‘황금락카 두통썼네’라고 예상했었던 배다해였다.

누리꾼수사대는 '유니콘' 배다해를 이긴 '클레오파트라’를 두고‘보컬의 신’이라 불리우는 김연우라고 추측했다.

한편, 종달새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가수 진주가 오르내리고 있다.

종달새의 평균 이하 작은 키, 노래 습관, 음색까지 진주와 일치한다는 것. 특히 노래를 부를 때 유독 발음 흘려버리는 습관과 목과 어깨를 흔드는 것, 다리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은 것을 예로 들어 복면가왕 종달새의 정체가 진주라고 추정하고 있다.

한 누리꾼들은 “노래를 하다가 드러나는 종달새 입모양을 보면 왠지 진주가 노래를 부를 때의 그 입모양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구체적인 증거까지 내놓았다.

하지만 '복면가왕' 1,2대 가왕인 황금락카의 네일아트처럼 종달새에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 이에따라 종달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에 누리꾼들은“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많은 네티즌들이 진주라고 하는 것 보면 이번에도 틀리지는 않을 것 같다”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궁금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매주 이렇게 애를 태우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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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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