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측 “‘응팔’ 출연 확정? 아직 전달받은 바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15-05-18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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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측 “‘응팔’ 출연 확정? 아직 전달받은 바 없다” [공식입장]

배우 박보검 측이 tvN ‘응답하라 1988’(가제, 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출연 확정 소식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보검 측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동아닷컴에 “‘응답하라 1988’ 출연 확정 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우린 확정됐다는 내용을 제작진에게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미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현재로써는 기다리는 중일 뿐이다. 당장 확정이다 아니다를 우리가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우리 역시 제작진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계의 말을 빌어 박보검, 고경표, 류준열, 이동휘, 안재홍 등 충무로 신예들이 ‘응답하라 1988’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뒤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고.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도를 배경으로 ‘응답하라’ 시리즈를 제작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신작이다. 작품은 한지붕 세가족을 콘셉트로 1988년대를 그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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