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김원중, 다른 듯 닮은 여름화보… 女心 심쿵주의보

입력 2015-05-1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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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가 안재현, 김원중과 함께한 쿨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은 비오는 이상 기온탓에 스태프들은 물론 안재현과 김원중 모두 추위라는 변수와 마주했다. 설상가상 한 여름 차림의 두 사람은 콘셉트를 위해 헤어에 수시로 물을 뿌리며 체온 유지를 위해 핫팩을 달고 촬영에 임해야 했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도 그들의 프로근성을 막진 못했다. 추위에 떨다가도 이내 셔터 소리와 함께 시크한 표정과 포즈의 상남자로 돌변, 한컷 한컷 여름을 담아내고 있었다. 감성적인 두 사람의 표정과 포즈는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




화보 속 두 사람은 쌍둥이를 연상케 하는 편안한 커플 스타일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물론, 와일드하고 액티브한 다양한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훈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롤업 셔츠에 하프팬츠를 입고 부드러운 남성미를 드러냈으며 가디건과 티셔츠, 그리고 하프팬츠까지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쿨하고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크리스 크리스티는 여름 캠페인과 함께 남자의 액티브한 여름의 순간을 담은 ‘moment of the delight’ 영상을 함께 공개해 안재현, 김원중의 우월한 비주얼과 영상미로 주목받고 있다.

안재현과 김원중과 함께한 여름 캠페인 화보는 크리스 크리스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전국 매장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시즌영상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크리스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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