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뷰’ 컴백, 2년동안 어색한 사이?… 이유보니 ‘헉’

입력 2015-05-1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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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뷰’

샤이니가 새앨범 ‘뷰’로 컴백한 가운데 과거 키와 민호의 말다툼 일화가 새삼 화제다.

샤이니는 지난 2012년 4월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는데 특히 멤버간의 다툼이 잦았다고 했다.

이날 MC 공형진이 “샤이니 친구들은 많이 안 싸울 것 같다”고 말하자 종현은 “에이 저희도 많이 싸우죠”라며 입을 열었다.

키는 “저희는 사소한 걸로 많이 싸운다. 특히 저랑 민호가 좀 많이 싸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키의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마치 화를 내는 것처럼 보여 민호의 오해를 샀기 때문이다.

또한 종현은 “연습생 사이에도 선후배 관계가 있다. 민호가 키보다 선배였다”고 밝히며 이 둘이 서로 동갑임에도 서열 관계로 인해 어색했음을 밝혔다.

키는 “경상도에서는 동갑끼리 선후배 따지는 걸 이해를 못한다. 민호가 동갑인 저한테 밥을 치우라고 하면서 선배 노릇을 하니까 짜증이 났다. 그래서 한번 대판 싸웠다. 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 말릴 정도로 심하게 말싸움을 했다. 그래서 민호와 진짜 어색하게 2년을 보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샤이니는 18일(오늘)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전곡 음원을 오픈했다. 타이틀 곡 ‘View’(뷰)는 다음뮤직, 벅스, 지니 등 음악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샤이니 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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