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송일국, 전통 혼례 치른 까닭은?…“전통 혼례 문화 세계에 알리려고”

입력 2015-05-18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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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판사 송일국
사진=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정승연 판사·송일국, 전통 혼례 치른 까닭은?…“전통 혼례 문화 세계에 알리려고”

정승연 판사·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출연해 화제다. 이 가운데 송일국이 정승연 판사와 전통 혼례식을 올린 이유가 조명 받고 있다.

2월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러브스토리 등이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하며 “송일국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프린트해서 선물할 만큼 로맨틱한 면모가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승연 판사·송일국 결혼식 당시 전통 혼례를 한 이유도 “전통 혼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한 사실이 밝혀졌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실제 결혼식도 전통 혼례로 한복을 차려입고 올렸고 포도주 대신 전통주, 클래식 음악 대신 국악을 틀고 손님들에 나눠주는 피로연 식사도 화합이라는 의미로 비빔밥을 준비했다.

안 선영은 “보통 결혼 후에 감사 인사 정도만 전하는데 두 분은 결혼식 사진이 담긴 감사 카드를 결혼식에 와준 지인에게 일일이 다 보냈더라”고 말했고, 김형자는 “지금도 때가 되면 특별한 날마다 지인들에게 사진이 담긴 카드를 보낸다”고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는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촬영장에 합류했다.

정승연 판사를 본 다른 출연자의 아내들은 “언니 오셨어요”라며 반겼고 엄마의 등장에 삼둥이(송대한-송민국-송만세)들은 우르르 몰려들었다. 특히 송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엄마 보고 싶었어요”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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