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아우(Awoo)’ 후속활동 확정, 귀여운 여우 매력 예고

입력 2015-05-20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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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예림이 ‘아우(Awoo)’를 ‘알면 다쳐’에 이은 후속곡으로 확정하고 활동에 나선다.

김예림은 20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MBC뮤직 가요 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아우’의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선공개된 ‘아우’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아우’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김예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첫 번째 타이틀곡으로, 프라이머리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여우로 변신해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는 여자의 앙큼한 속내를, 통통 튀는 비트와 재미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또한 '아우'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발매 한 달여가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차트 순항중이다.

함께 공개된 ‘아우’의 뮤직비디오에서 김예림은 검은 고양이를 따라하듯 시크한 표정으로 이성을 유혹하고, 때로는 당돌하게 ‘꼬리’를 치는 여우 같은 모습으로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김예림은 ‘5일간의 썸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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