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유정 役…‘만찢남’ 따로없네

입력 2015-05-20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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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유정 役…‘만찢남’ 따로없네

드라마화 소식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배우 박해진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OCN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로 퀄리티 높은 장르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연 ‘에이트웍스’에서 제작하는 '치즈인더트랩'은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대학 선배인 유정을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남자주인공 유정은 외모와 집안, 학점, 패션까지 모든 게 완벽한 말 그대로 엄친아지만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 뒤에 섬뜩한 이면을 가지고 있어 그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부동의 캐스팅 1순위에 늘 박해진이 꼽혀왔다.

이런 가운데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 박해진이 과거에 밝힌 연애관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해진은 "연애를 할 때마다 항상 결혼을 생각할 만큼 매번 신중하고 진지하게 연애를 한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생각보다 보수적이냐"는 질문에 "짧은 치마에 가슴이 파인 옷은 싫다. 셔츠 단추 간격이 넓은 것도 싫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럼 한옥마을에 살아야 돼?"라고 버럭 했고 다른 MC들도 "혼자 청학동에 갈 기세"라고 거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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