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폐렴 대상포진 예방접종

입력 2015-05-20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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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복지재단은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8일부터 7월 4일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폐렴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만40세에서 64세까지의 폐광지역 거주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 인원을 각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3월 재단과 협약을 맺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정선병원, 영월의료원, 삼척의료원에서 실시한다.

재단은 2014년에도 3500여만원을 들여 폐광지역 저소득계층을 262명을 대상으로 폐렴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올해는 최근 예방접종에 대한 요청이 많았던 대상포진예방접종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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