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 톱스타답지 않은 ‘전원식 결혼’ 화제

입력 2015-06-01 2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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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사진= 이든나인 제공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
/사진= 이든나인 제공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 톱스타답지 않은 ‘전원식 결혼’ 화제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비밀리에 진행된 두 사람의 깜짝 결혼식 사진을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치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원도 정선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나영과 턱시도를 입은 원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화 예식장이나 눈 뗄 새 없는 스타 하객들로 가득찬 일반적인 연예인의 결혼식과는 다른 풍경이 눈길을 끈다.

한편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며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같이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강원도 정선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극비리에 비공개로 진행돼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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