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시청률은? 3.8%로 동시간대 1위…‘백주부’의 힘

입력 2015-06-03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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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
/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 캡처

‘집밥 백선생’ 시청률은? 3.8%로 동시간대 1위…‘백주부’의 힘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시청률 보증수표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이 평균 3.8%, 최고 4.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동시간대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 제자들을 위해 통돼지 한 마리를 직접 발골(發骨) 하는 해체쇼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백종원이 통돼지를 어깨에 들쳐메고 등장하자 제자들의 호기심은 증폭됐다. 새로운 경험을 앞두고 흥분한 김구라는 “통돼지 발골은 예능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것 같다. 역시 ‘집밥 백선생’은 이래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백종원은 어떻게 고기를 구워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쌈장과 기름장, 파절이는 어떻게 만들어야 맛있는지 쉽고도 확실한 노하우를 전수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집밥 백선생’을 연출하는 CJ E&M의 고민구 PD는 “백종원 씨가 마치 우리 프로그램의 메인 작가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며 백종원의 진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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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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