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레드벨벳 조이, 육성재와 ‘우결’ 부부로 호흡 맞추나

입력 2015-06-03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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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조이. 동아닷컴DB

레드벨벳 조이가 MBC ‘우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 매체는 “레드벨벳의 조이가 이날 오후 비투비의 육성재와 만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첫 녹화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공식적으로 전할 멘트는 없다”고 못 막았다. 그러나 한 연예 관계자는 “조이가 촬영을 앞둔 것으로 안다. 아마 본인도 해당 촬영이 ‘우결’인지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육성재와 조이는 한국 나이로 올해 각각 21살과 20살이다. 조이가 합류할 시 기존 커플보다 연령대가 낮아진 만큼 부부보다는 통통 튀는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투비의 서브 보컬인 육성재는 가수 외에도 드라마 ‘아홉수 소년’와 ‘후아유-학교2015’ 등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이는 데뷔 초부터 아역배우 김유정과 비슷한 외모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한편, 기존 커플 가운데 헨리-예원 커플과 송재림-김소은 커플은 하차한다. 현재 남은 커플은 이종현-공승연 커플뿐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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