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거미 연인, 조정석 “요즘 바빠서 잘 못 챙겨주는 게 마음이 쓰인다”

입력 2015-06-05 0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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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거미 연인 조정석’

가수 거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 가운데 최근 연인 조정석에 대해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거미는 지난 4월 방송된 KBS 라디오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오글거리는 큰 이벤트는 좋아하지 않는다. 다정한 말 한마디가 더 좋다”고 말했다.

거미는 이어 연인 조정석을 염두에 둔 듯 “요즘 바빠서 잘 못 챙겨주는 게 마음이 쓰인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거미는 또 사랑하는 애인이라도, 이것만큼은 절대 해줄 수 없는 게 뭐냐는 질문에는 “이번 앨범 타이틀 곡 가사에도 나온다. 너무 사랑하면서 너를 떠나가는 일이다”고 재치있게 답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에는 이승철, 정엽, 거미, 인피니트 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거미 연인 조정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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