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아내 이송정, 400홈런 순간 카메라에 포착! ‘여신급 미모’

입력 2015-06-04 23: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승엽 아내 이송정, 400홈런 순간 카메라에 포착! ‘여신급 미모’

‘이승엽 아내 이송정’

삼성 이승엽 선수가 KBO 역사 첫 400호 홈런을 달성한 순간 아내 이송정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3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이승엽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승엽은 팀이 5-0으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승민의 시속 140km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400호 홈런을 멋지게 달성했다.

이를 지켜 본 이송정 씨는 삼성 유니폼을 입은 아들과 입을 맞추며 기쁨을 나눴다.

이날 아들 은혁군은 엄마 이송정에게 “아버지가 홈런을 치는 모습을 보러가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과거 이승엽은 SBS 예능 ‘힐링캠프’에서 이송정의 미모가 회자되고 있는 것에 대해 “속으로 흐뭇하다. 내 아내가 이 정도다”며 “아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승엽 아내 이송정’ ‘이승엽 아내 이송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