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블랙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 ‘중부권 최대 축제’

입력 2015-06-04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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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열리는 블루블랙 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4일 공개된 3차 라인업에서는 글렌체크, 로맨틱펀치, 일리네어레코즈(더콰이엇, 도끼, 빈지노), 소울로지, 페이션츠 5팀과 퍼플(버스킹) 스테이지의 6팀까지 총 11팀이 합류했다.

중부권 최대 음악페스티벌인 블루블랙 페스티벌은 1차와 2차에서 이미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인업 공개 전 판매한 블라인드 티켓부터 매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라인업 공개 후 2일 권은 모두 매진되어 현재 약 3000매 티켓이 판매되었으며, 1일권도 하루하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페스티벌 관계자는 전했다.

어쿠스틱, 재즈, 팝, 록,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는 블루블랙 페스티벌은 엑스포 공원 한빛광장과 무역전시관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다양한 이벤트와 매년 7월에 열리는 분수 쇼까지 준비되어있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3차 라인업 외에 지금까지 공개된 라인업은 갤럭시익스프레스, 낭만유랑악단, 데이브레이크, 디어클라우드, 딕펑스, 몽키즈, 신현희와김루트, 쏜애플, 어반자카파, 프롬, 장기하와얼굴들, 피터팬컴플렉스, 정준일, 펄스, 한음파이며, 김명기, 소프티웨이브, 키노피오밴드, 이정훈, 문승찬, 뉴매드후드 까지 총 26팀이 공연을 펼친다.

한편 대전 블루블랙 페스티벌은 7월 11일, 12일 양일간 열리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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