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엑터스는 16일 “전유림의 연기자 진출과 연기 활동에 대해 에스팀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유림은 나무엑터스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지원, 에스팀을 통해 모델로서 활동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화되고 최적화 된 매니지먼트들과 손잡고 모델 출신 배우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특히 문근영, 천우희, 지성, 유준상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있는 곳과 계약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국적인 외모의 전유림은 2014년 디자이너 박수우 S/S 패션쇼로 모델로 데뷔하며 패션뿐 아니라 뷰티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전유림은 모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신인으로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녔다. 전유림이 새로운 영역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 앞으로 모델 활동을 넘어 배우로서도 더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