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결혼식 축가 “연인 조정석이 만들어줬음 좋겠다”… ‘눈길’

입력 2015-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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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연인 조정석’

가수 거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조정석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그의 결혼식 축가 소망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거미는 지난해 7월 11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축가로 어떤 노래를 듣고 싶으냐”는 질문에 “잘하든 못하든 신랑 되는 분이 곡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미는 “서툴러도 된다. 짧아도 된다. 진심이 담긴 노래가 좋다”고 말했는데 연인 조정석이 자신의 취미를 ‘작곡’이라고 공개한 적이 있어 특히 이목을 끌었다.

이날 거미는 결혼식 장소에 따라 축가가 정해져 있다고 말하고, 어떤 노래를 부르는 지 직접 불러보며 관객들에게 축가 레파토리에 대해 설명했다.

거미는 본인의 노래는 우울하고 슬픈 곡이 많아 다른 사람의 곡을 많이 부른다고 말해 관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에는 이승철, 정엽, 거미, 인피니트 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거미 연인 조정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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