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한효주, 길거리에서 “안 물어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헌팅 당해…‘깜짝’

입력 2015-06-04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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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한효주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뷰티 한효주, 길거리에서 “안 물어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헌팅 당해…‘깜짝’

뷰티 한효주

‘뷰티’ 한효주가 길거리 헌팅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백감독, 용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백감독을 비롯, 배우 한효주 박서준 조달환 서강준 김주혁이 참석했다.

‘뷰티 인사이드’에서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 홍이수를 연기한 한효주는 “처음 본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한효주는 “걷는 걸 좋아해서 평소에 많이 걷는다. 선글라스를 끼고 민낯으로 걸어다니고 있었다. 요즘도 날 못 알아보는 분들이 있다”라며 “옆에 조용히 와서 ‘안 물어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연락처를 물어보곤 하더라. 기분 정말 좋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효주는 그가 사랑하게 된 남자 이수 역을 맡았다. 광고, 뮤직비디오, 디자인 등에서 활약해온 백감독의 데뷔작 ‘뷰티 인사이드’는 7월 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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