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교복 입고 거울 안 봐…" 폭소

입력 2015-06-04 15: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신다은이 교복 입은 것을 언급했다.

신다은은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 제작발표회에서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오랜만에 교복을 입는다"고 말했다.

그는 "(교복입은 내 모습을 보고) 남들이 민망했을지 모르지만, 나는 좋았다. 교복 치마 아래 체육복 바지를 입어서 그렇게 민망하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또 "교복을 입은 상태에서는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않았다. 거울을 자세히 보면 실제 의 내 나이로 돌아오는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의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엄마를 찾기 위한 주인공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오는 8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