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전미선 "'제빵왕 김탁구' 캐릭터와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이다"

입력 2015-06-04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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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이 '제빵왕 김탁구'와의 캐릭터를 비교했다.

전미선은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나도 비슷하다는 느낌은 받았다"고 말했다.

전미선은 "대본을 처음받는 순간 '제빵왕 김탁구’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더라. 하지만 '돌아온 황금복'과는 확연히 다른 첫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황금복'에서는 말 그대로 첫사랑이다. 전개상 어떻게 달라지 모르겠지만, ‘제빵왕 김탁구’와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보시는 분들이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보시면 아실 것이다. 다르다는 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의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엄마를 찾기 위한 주인공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오는 8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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