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강홍석, 사신이 이렇게 귀여워도 돼?

입력 2015-06-10 17: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데스노트’ 강홍석, 사신이 이렇게 귀여워도 돼?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극 중 사신 ‘류크’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강홍석의 소품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뮤지컬 ‘데스노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소품 제작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홍석이 극 중 ‘류크’의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양 손에 ‘사신 손’을 본뜨는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작업이 완료된 ‘사신 손’은 추후 특수 효과 처리를 통해 완벽한 ‘사신 손’으로 거듭나며, 이는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 기간 동안 무대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원작으로 이름이 적히면 죽는 노트라는 독특한 소재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데스노트’는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씨제스컬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