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3회 남은 ‘더러버’ 정준영♥최여진, 최대 변화 맞아

입력 2015-06-11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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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3회 남은 ‘더러버’ 정준영♥최여진, 최대 변화 맞아

네 커플의 각기 다른 다양한 동거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Mnet ‘더러버’ 속 정준영-최여진 커플이 대 변화를 맞는다. 오늘(11일, 목) 밤 11시에 방송하는 ‘더러버’ 10회에서 띠동갑 연상연하커플이 뜻밖의 사건들을 맞이하게 되는 것.

그간 정준영(정영준 역)-최여진(최진녀 역)은 때로는 모자처럼, 때로는 둘도 없는 닭살커플의 모습으로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정준영은 12살 연하남으로 평소에는 철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최여진을 향한 진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특유의 매력으로 연상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더러버’ 10회에서는 예고편에 공개된 바 있듯이 최여진의 임신소식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정준영은 지난 방송분에서 최여진의 엄마가 결혼에 관해 질문하자 대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과연 최여진의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 정준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들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극 중 무명의 밴드 기타리스트 정준영의 모습을 편집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뜨겁게 화제몰이 하면서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정영준’ 이름을 올리게 되는 등 일생일대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 것. 특히 개그맨 김경진이 정준영의 매니저로 깜짝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두 사건을 맞이하게 된 정준영-최여진 커플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오늘(11일, 목) 밤 11시에 방송하는 ‘더러버’ 10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러버’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이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는 평을 얻으며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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