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출처= 이진이 인스타그램
‘황신혜 딸 이진이’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화제인 가운데, 엑소와 함께 찍은 인증샷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진이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열. 백현. 첸. 엑소 오빠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엑소’' 찬열 ,백현, 첸, 이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남다른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황신혜의 딸 황진이는 tvN ‘고교 10대천왕’에서 ‘악플’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이를 향한 댓글이 공개됐다. 다수의 댓글에는 ‘엄마 유전자는 다 피해갔다’, ‘엄마 빽으로 일하면서 아니라고 우김’, ‘그냥 한 대 때리고 싶다’ 등 다소 충격적인 발언들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진짜 열심히 연습했다. 유명 패션쇼를 서게 됐는데 실시간 검색어에 황신혜 딸 데뷔가 써 있었다. 그때 조금 억울했다”며 “다른 건 다 괜찮다. 엄마 유전자 안 받은 거 인정한다”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진이는 “엄마의 영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런 거 보면 그렇긴 하다”며 “그 당시에는 악플이 모든 이들의 시선으로 느껴졌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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