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빈, 부진에 빠진 LG 타선 구할까?…1군 타격 코치로 보직 변경

입력 2015-06-15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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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빈, 부진에 빠진 LG 타선 구할까?…1군 타격 코치로 보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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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LG트윈스가 서용빈 코치를 포함한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LG는 15일 서용빈 육성군 총괄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유지현 수비코치를 작전·주루코치로 박종호 2군 수비코치를 1군 수비코치로 각각 보직 변경했다. 이어 2군 투수코치였던 경헌호 코치를 1군 불펜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종전 노찬엽 1군 타격코치는 육성군 총괄로, 최태원 1군 작전·주루코치는 육성군 수비·작전 코치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LG 구단은 팀의 스타 선수 출신인 서용빈 코치를 1군으로 올리면서 분위기 쇄신을 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서용빈 코치는 지난해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의 타격 보조코치로 머물며 연수를 받았다. 최근 타격 침체에 빠진 LG의 타선에 서용빈 코치가 활력을 줄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LG는 64경기를 치른 현재 27승1무36패로 9위에 쳐져 있다. 선두와는 9.5경기차,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5위와는 7경기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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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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