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 스타 피아니스트 변신…기재명은 잊어라

입력 2015-06-16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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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이 스타 피아니스트로 변신했다.

윤균상은 SBS 새 주말극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차서후 역을 맡았다. 오하나(하지원)의 연인이자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엘리트 피아니스트다. 구속 받는 걸 싫어하고 감정에 솔직한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윤균상은 사랑에 있어 열정적인 상남자다운 면모와 로맨틱한 감성을 두루 지닌 차서후를 몰입감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16일 공개된 사진에서 윤균상은 피아노 앞에 앉아 두 눈을 감고 있다. 훈훈한 외모와 반항적인 미소,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패션이 전작 SBS 드라마 '피노키오' 속 기재명과 전혀 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윤균상은 하지원 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의 마음까지 흔들 상남자로 완벽 변신했다"고 말했다.

작품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후속 작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새 주말극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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