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권율, ‘19th BiFan’ 홍보대사 위촉…“힘닿는데 까지 홍보”

입력 2015-06-16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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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와 권율이 19th BiFan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오연서과 권율은 16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기자회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먼저 오연서는 “홍보대사로 임명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좋은 영화와 재밌는 작품이 많더라. 많은 분이 와서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옆에 있던 권율은 “평소에 독립영화와 장르영화를 좋아한다. 단편뿐 아니라 다양한 독특한 장르의 영화를 소개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내가 출연한 3D 영화 ‘자각몽’이 소개된다고 한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활동이 아닐까 싶다. 나 또한 영화제가 끝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의 성격의 영화 축제다. 이번 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부천체육관을 비롯해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소풍 CGV부천 롯데시네마부천 그리고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45개국 235편(장편 145편/단편 90편)의 작품이 월드 프리미어와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아시아 프리미어 등 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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