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제주도 맛집 고기국수… 비주얼이 예술

입력 2015-06-18 0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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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제주도 맛집 고기국수… 비주얼이 예술

'수요미식회'에 제주도 맛집 고기국수가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지난 주 방송된 제주특집 1탄에 이어 제주의 인상적인 음식을 담았다. '제주도 2탄'방송에는 오세득 셰프와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세 번째로 소개된 올레국수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가게로 1998년에 개업해 18년째 성업 중인 가게다. 올레국수의 대표 메뉴로는 돼지 사골을 우려낸 고기국수가 유명하다.

장도연은 "제주도 특집 중에 가장 맛있었던 집"이라고 극찬하며 "양이 줄지 않을 만큼 푸짐하다. 주가 국수인데도 고기의 양이 정말 많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전현무는 "처음에는 고기가 부담스러운 비주얼이지만, 입 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 내리는 고소한 비계가 예술이다"고 설명했다.

이 집의 특징은 푸짐한 고기의 양이다. 비계가 반 정도를 차지하지만 느끼함 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다. 특히 돼지고기를 따로 삶고, 국물은 사골로 따로 진하게 끓이는 게 이 식당만의 비결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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