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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맞대결을 펼친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다저스 선발 커쇼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MVP를 차지하며 맹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5승 3패 평균자책점 3.21로 명성에 비해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텍사스는 커쇼에 맞서 추신수(우익수)-조이 갈로(좌익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미치 모어랜드(1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레오니스 마틴(중견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완디 로드리게스(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우익수)-크리스 헤이시(중견수)-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하위 켄드릭(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스캇 반슬라이크(좌익수)-엔리케 에르난데스(유격수)-A.J 엘리스(포수)-클레이튼 커쇼(투수)가 선발로 나선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