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로봇연기? 신발에 깔창 넣은 것 때문”

입력 2015-06-19 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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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비밀병기 그녀' 장수원이 과거 로봇연기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연기의 신' 특집에 출연한 장수원은 로봇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사랑과 전쟁' 출연 당시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장수원은 "상대 여자 연기자가 키가 커서 당시에 깔창을 깔았다. 그래서 저렇게 경직된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에 김구라가 "감독님이 몇 번 NG를 내다가 어쩔 수 없이 저걸로 간 거냐, 아니면 처음부터 OK 싸인이었냐"라고 물었고, 장수원은 "(감독님이) 처음부터 약간 내려놓고 시작하신 것 같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윤종신이 "키스도 저렇게 하냐"라고 묻자, 장수원은 "카메라만 없다면 평소대로 잘 했을 것 같다"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깔창 덕 봤네요", "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깔창 깔아서 많이 놀랐죠", "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장수원 얼굴만 봐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는 아직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을 펼쳐 순위를 매기는 걸그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늘(19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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