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다이어트, 과거 아내관련 발언보니… “CCTV에서 사라지면 전화가 온다”

입력 2015-06-22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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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노유민 다이어트’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몸무게 28kg 감량에 성공해 화제인 가운데, 노유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노유민은 지난해 9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아내에게 CCTV로 감시를 당하고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CCTV에서 사라지면 1~2분 안에 전화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저 같은 경우 목동과 동대문에 매장이 있다 보니 시간차가 있는데 가끔 차가 밀릴 때는 계속 전화가 온다”고 덧붙였다. 노유민은 최근 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노유민에게 “너 뭐 잘못했구나?”라고 말했고, 윤민수는 “크게 잘못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유민은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다”라며 “점점 나와 사랑에 빠진 거다. 어딜 가도 아내와 동반이다. 같이 즐기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유민은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전성기 시절 미소년 얼굴을 되찾았다.

노유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 이제 복근 준비할 거에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유민의 몸무게 98kg 비만 시절과 최근 다이어트로 기존의 체형을 되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다이어트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 놀라운 변화가 보인다. 날렵한 턱선이 드러나면서 전성기 시절 꽃미남으로 통했던 외모가 살아났다.

또한 덥수룩한 수염과 긴 머리까지 잘라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으로 컴백했다.

지난 2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한 노유민은 지난 4월 다이어트 시작 두 달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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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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