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정협,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5-06-23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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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정협(24·상주 상무)가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K리그 챌린지 2015 17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이정협에게 돌아갔다. 연맹 측은 “12분 만에 3골을 모두 만드는 등 슈팅, 패스 등 뛰어난 기량 선보이며 만능 공격수로 진화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이정협과 함께 조나탄(대구)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김병오(충주) 이승기(상주) 김재성(서울 이랜드) 벨루소(강원)가 뽑혔다.

수비진에는 박진포(상주) 조영훈(대구) 이한샘(강원) 이용(상주)이 발탁됐고 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7R 위클리 베스트

FW 이정협(상주) 조나탄(대구)
MF 김병오(충주) 이승기(상주) 김재성(서울 이랜드) 벨루소(강원)
DF 박진포(상주) 조영훈(대구) 이한샘(강원) 이용(상주)
GK 김조현우(대구)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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