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CALL ME BABY’ M/V, 2015 상반기 가장 많이 본 K-POP 등극

입력 2015-07-02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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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의 ‘CALL ME BABY’ 뮤직비디오가 2015년 상반기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에 등극했다.

3월 31일 전 세계에 공개된 엑소의 정규 2집 타이틀 곡 ‘CALL ME BABY’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230만 뷰(7월 2일 8시 기준, 한국어 버전 4062만1247뷰/ 중국어 버전 1176만6282뷰)를 돌파했다.

특히 ‘CALL ME BABY’의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기록한 수치는 2015년 발표된 K-POP 뮤직비디오 중 상반기 기준(1월 1일~6월 30일) 최다 조회수이다.

또한 엑소가 올해 발매한 정규 2집 ‘EXODUS’와 2집 리패키지 ‘LOVE ME RIGHT’은 총 119만여장의 판매고를 세우며(6월 30일 기준), 지난 2013년 발매한 정규 1집에 이어 정규앨범 2장 연속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엑소는 올해 상반기에 지상파 및 케이블 TV의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CALL ME BABY’로 18개, ‘LOVE ME RIGHT’으로 11개의 1위 트로피를 획득해 2015년 상반기에만 총 30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LOVE ME RIGH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엑소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BEIJING’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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